“나는 MBTI가 ENFP인데… 왜 가끔은 혼자 있고 싶을까?”“성격 테스트는 해봤지만,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다…”화장품전문가 최윤하가 심리학의 시선으로 풀어보는MBTI가 알려주지 않는 진짜 나의 모습.MBTI 열풍 속에서 느끼는 모순요즘 SNS만 열면 ‘MBTI’ 이야기가 쏟아집니다.“ENFP 모여라~”“ISTJ는 이렇게 행동함”“나는 INFJ 남친이 좋아!”사람들은 마치 MBTI가 나의 모든 것을 설명해줄 것처럼 말하곤 합니다.저 역시 주변에서 “선생님 MBTI 뭐예요?”라는 질문을 수없이 듣습니다.화장품전문가이자,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저 최윤하 역시 MBTI를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.하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.“저, ENFP라 사람 좋아하는 성격인데요…근데 요즘 너..